♧ 풀 꽃 나무/다
때죽나무
삼매*
2024. 11. 24. 08:36






철 없는 나무
열매를 찧어 냇가에 풀면 고기가 떼로 죽는다는 때죽나무가 11월 하순에 꽃을 피웠다.
제철에도 저렇듯 예쁜 모습의 꽃을 보지 못했는데
고운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긴 하다만 지 신세가 처량하게 됐다.
이 추위에 어떡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