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공간이 널찍한데도 무슨 웬수가 맺혔나?
아니면 좋아서 저랬을까?
어쨓든 서로 맞붙었다
느그들은 죽었다 깨도 하나가 될 수 없다는 걸..
노각나무가 먼저 자리를 잡았고, 느티나무란 놈이 노각나무를 은근 슬쩍 올라타고 기어오른다.
덩치로나 오래 사는 순으로 봐도 노각나무는 느티나무에게 질 것이 뻔해 보이지만
노각나무를 응원하고 싶네
인간세상에도 저런 놈들이 있게 마련이라....
'기타 . . . > ☞잡동사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당풀 (7) | 2023.06.02 |
---|---|
남해 5일장(이동장날) (6) | 2023.04.21 |
박쥐나무 외 (4) | 2023.04.09 |
모과나무 외 (4) | 2023.04.07 |
옥녀꽃대,각시붓꽃,반디지치 (0) | 2023.03.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