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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첩/♠국외33

다낭 여행 경기도 다낭시. 현지에서는 그렇게 불렀다 보이는 사람80%가 한국 사람들이었는데 가는 곳 마다 북새통이다. 우리나라에 저만큼 사람 몰리는 관광지가 있었던가 싶다. 고향친구 4부부가 3박5일 베트남 여행을 떠났다. 값 싼 항공을 타고 갔는데 쪼그리고 앉은 이코노미석 편도 6시간 뱅기에서 내리니 가지고 갔던 가방보다 더 작아진 느낌이었다. 불과 10년 선배가 전쟁하러 갔던 나라에 관광하러 간다는게 그야말로 격세지감 이었는데 아무튼 신나는 일정이었고, 출국장을 나설 때 또 오자는 아줌씨들의 이구동성이 빗발쳣다. 여행 일정 중 매일 2시간씩의 전신 마사지가 포함되었는데 거기에 뿅~ 갔던 것이다. 그 짠물들은 남편들에게는 3~4불씩 팁을 주게 하고 자기네들은 간이 얼마나 퍼졌는지 기본팁에 만원짜리까지 얹어 주었다.. 2024. 3. 22.
나들이 2018. 3. 25.
찰칵찰칵 2014. 5. 8.
차마고도 사천성 내 문천(汶川)을 지나는 산은 장중하고도 위압감을 주는 험준한 산들로 빼곡하다. 하늘이 있어야 되는 자리에 산이 버티고 있다는 생각을 지나는 내내 지울 수 없게 만들었다. 까마득한 벼랑길을 넘나들던 마방들의 애환이 새삼 느껴지는 아득한 길. 2014. 5. 8.
첩해(疊海) 1950년 사천성 대지진 때 계곡이 매몰되면서 자연 호수가 생겼다는데 계곡 아래 살던 주민과 가옥 수십 채가 호수 바닥에 생매장되었다 한다. 2014. 5. 8.
송주 고성 송주성 앞의 동상은 토번국의 왕 송첸캄포와 당나라 문성공주란다. 당시 막강했던 토번국이 당나라에 위협이 되자 문성공주를 토번왕에게 시집 보내 화친을 도모했다 한다. 아래쪽 큰 언덕위에 세워진 성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근래에 축조한 성이라 한다. 2014. 5. 8.
금리(錦里) 거리 ↑ 무후사 ↓ 금리 거리 천사백만 인구가 살고 있는 사천성 청두(成都市) 삼국지 유비가 세운 촉의 수도란다. 마지막 일정으로 무후사(武侯祠)를 입장하기 위해 바삐 서둘렀으나 한 발 늦고 말았다. 무후사는 제갈량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란다. 꿩 대신 닭이라고 무후사 옆에 위치한 금리(.. 2014. 5. 7.
청성산 도교의 성지라는데 도교의 사전적 의미가 뭔고 찾아봤더니 "황제와 노자를 교조로 하는 중국 고유의 토착 종교"란다. 2014. 5. 7.
설보정 승마 트래킹 설보정으로 출발 5588m의 설보정 정상까지 가는건 당근 아니고 들꽃이 쫘~악 피어있다는 고원까지 가는데 왕복 시간이 6~8시간 걸린다고 한다. 출발 시간에 눈발이 슬슬 날리기 시작한다. 가파른 벼랑길로 오르는데 점점 많은 량의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숨을 가다듬고 말에서 내려 우의를.. 2014. 5. 7.
동티벳 가는 길 사천성 무현. 설보정에 말을 타고 오르려면 여기서 버스 대신 "빵차"로 갈아 타고 거친 길로 장족(藏族)들의 마방까지 가야한다. '왜? 빵차냐?'고 물으니 크랙션을 시도 때도 없이 울려서 빵차란다. 빵차가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화록2해경구 39km 엉덩이 욱신하게 빵차가 질주한.. 2014. 5. 7.
설보정 전망대 해발 4007m 2014. 5. 7.
구채구, 수정 폭포 2014. 5. 6.
구채구, 낙일랑 폭포 2014. 5. 6.
구채구, 진주탄 폭포 수량만 조금 더 풍부했더라면.. 마음에 드는 폭포다 2014. 5. 6.
구채구, 노호해,서우해,분경탄.. 노호해,서우해,화화해,분경탄.... 무씬 헷갈리는 이름들이 그리 많은지..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서 뒤죽박죽으로 한꺼번에 올린다. 2014. 5. 6.
구채구, 진주탄(珍珠灘) 2014. 5. 6.
구채구, 五花海 물빛이 아름답다. 유규무언 2014. 5. 6.
구채구 오채지(五彩池) 황룡의 오채지와 이름이 같아서 헷갈렸다. 물이 바닥을 벗어나지 못할 정도로 얕게 깔려있지만 비취색 아름다운 물빛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신비롭다. 2014. 5. 6.
구채구,장해(長海) 중국이 크긴 크다. 입장료를 낸 곳에서 첫 번째 관광지까지 버스로 도달하는 거리가 32KM다. 날씨가 화창하여 황룡에서 보지 못한 물빛을 기대할 수 있었다. 구채구 저수지 중에서 가장 크다는데 깊은 수심이 88M나 된단다. 2014. 5. 6.
황룡 오채지 기대를 가지고 어렵사리 도착했는데 황룡 오채지에 물이 많이 모자란다. 갈수기 라는 말도 있고 사천성 대지진의 여파 때문에 그렇다는 말도 있다. 오채지에 다다랐을 즈음 소나기에 가까운 비가 쏟아지는 통에 그나마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고산 지대라서 움직이면 숨이 차고 나른.. 2014. 5. 6.
그외.. 2008. 3. 31.
오사카城 2008. 3. 31.
밤풍경 2008. 3. 31.
고베 2008. 3. 31.
아리마온천 2008. 3. 31.
청수사 가는길 2008. 3. 31.
도톤보리 거리풍경 2008. 3. 31.
나라공원 2008. 3. 31.
가는길 오는길 2008. 3. 31.
倭國출사 아는 사람들 틈에 끼어 일본을 다녀왔다. 돈이 많이 들 거 같아서 가는데만 18시간을 잡아먹는 싸구려 연락선(?)을 선택했다. 부산 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는 3만톤급. 꽤 큰 선박이었는데 거북이 걸음으로 밤새 달려간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함께한 동무들과 긴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장점도 있어.. 2008.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