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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종72

큰제비고깔 2021. 8. 1.
시호 2021. 8. 1.
등대시호 2021. 8. 1.
가는대나물 2021. 8. 1.
통발 2021. 7. 3.
모감주나무 2021. 6. 30.
나도옥잠화 2021. 6. 7.
나도제비란 2021. 6. 7.
자주솜대 2021. 6. 7.
나도수정초 2021. 6. 3.
새우난초 2021. 4. 19.
백작약 2021. 4. 12.
미역고사리 2020. 10. 25.
세뿔석위 2020. 8. 2.
황근 2020. 8. 2.
회솔나무 2020. 6. 25.
큰연영초 2020. 6. 25.
울릉연화바위솔 2020. 6. 25.
섬백리향 2020. 6. 24.
섬말나리 2020. 6. 24.
금붓꽃 2020. 4. 28.
땅귀개 2019. 9. 30.
애기등 2019. 7. 17.
산닥나무 2019. 7. 13.
소귀나무 2019. 5. 9.
솔나리 2018. 7. 16.
쇠채 2018. 7. 11.
버들금불초 2018. 7. 4.
흑삼릉 2018. 7. 1.
멱쇠채 아주 오래전 고향 마을 뒷산에서 보고 오랜 세월 동안 만나지 못했던 그 풀. 멱쇠채란 이름도 풀꽃에 관심을 가진 이후 알았던 이름이었고 그 시절엔 무릇을 "울미"라 했고, 이것은 "불미"라고 불렀던 거 같다. 당시에는 땔감 조달로 인해 나무 없는 민둥산이 많았는데 덕분에 일조량이 풍부해서 봄이면 야생화가 지천으로 피어났다. 마을 뒷산 공동묘지에는 유난히 멱쇠채와 할미꽃,솜양지꽃,민들레 그리고 개억새 군락 사이로 삐죽삐죽 솟아있던 뻐꾹채가 유난히 많았었다. 산에는 나무하러 가는 곳이고, 소멕이러 가는 곳이다 보니 실생활에 필요 없는 풀, 나무 따위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을뿐더러 관심 밖이었는데 오직 그 시절 관심을 끌었던 것이 짠다구(솜양지꽃 뿌리)와 찔레순(찔레나무 새순 줄기) 참꽃이라 부르던 진달래 꽃잎,.. 201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