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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것들(동물 등)

고양이

by 삼매* 2014. 10. 21.

  

 

 

 

 

 

 

 

 

 

 

 

 

 

 

 

 

 

 

 

 

 

 

 

 

 

 

 

 

 

 

 

 

 

 

낚시꾼들이 던져주는 생선을 얻어먹고 살던 길냥이가

 

어느날 부터 간뎅이가 슬슬 커지더니  강간객(갱상도 발음)을 상대로 

 

구걸하는 수완을 발휘하며 대왕암 명물로 자리잡았다.

 

밀사초 둥지에서  늦잠을 자고 나오는 녀석도 있고

 

사람들 발 아래서 꿈쩍도 않고 느긋이 졸고있는 녀석들도 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살아가는 방법도 참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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