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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 꽃 나무/가

굴참나무

by 삼매* 2018. 11. 19.



땅을 딛고 일어섯으니 엄연히 나무다




겨울 나기 추울 것 같아 옆에 떨어져 있던 모자를 줏어 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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