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 진단이긴 하지만 강원도에서 이 식물을 만나는 순간
b산에서 늘상 보아왔던 그것은 어리병풍이라는 나름의 확신을 갖게 해주었다.
우선 비교할 수 없을만큼 대형이었고, 특히 줄기의 능각이 6~8 개 였는데 깊은 주름으로 발달해 있었다.
b산에서의 병풍쌈이라고 여겨왔던 것은 큰개체 작은개체를 통틀어 사각 줄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언젠가 아는 동무의 미심쩍다는 의견이 있었기에 충분히 살펴보게 됐는데
문제는 확신을 받을 수 있는 도감에서조차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언급없이
두 개체의 차이점을 두루뭉실하게 기재하고 있어 한계를 느낄 뿐이다.
줄기의 능각이6~8개로 주름으로 발달했다.
어리병풍에 비헤 체형이 대형이다.
어리병풍에 비해 잎의 결각이 얕다.
↓ B산의 병풍쌈
http://blog.daum.net/a5600212/1549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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