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개는 안 물어." 이런 공식은 없다.
순둥이 해탈이는 짖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귀염을 받는 생 후 여섯 달 된 진돗개다.
멸치도 먹지 않는 그야말로 차별화 된 사찰견이지만
본능이 의식보다 빠르다는 사실을 단숨에 증명해 주었다.
살생을 금하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빌어 해탈이를 떼어놓고 산으로 돌려보냈는데..
"우리집 개는 안 물어." 이런 공식은 없다.
순둥이 해탈이는 짖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귀염을 받는 생 후 여섯 달 된 진돗개다.
멸치도 먹지 않는 그야말로 차별화 된 사찰견이지만
본능이 의식보다 빠르다는 사실을 단숨에 증명해 주었다.
살생을 금하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빌어 해탈이를 떼어놓고 산으로 돌려보냈는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