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쪽 끝에서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어~춥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
동네 까마귀 다 얼어 죽었을 것 같은데..
아끼지 말고 불 따시게 여코 훈훈하게 이 고비를 넘깁시다
꽉 막힌 국정, 가뜩이나 추운데 더 얼어붙는 경기.. 뭐 풀리는 게 없는 세상이네요
길바닥에 차가 댕겨야 장사도 되는긴데 길거리도 휑하고 시원합니다
메레치장사 겨울 끝나기 전에 굶어 죽는 수가 있을 것 같다는ㅜㅜ
그러면서도 날씨가 좋아 일출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엄살일까요?
인생사 험하지만 남해 창선도 오늘 날씨는 매우 좋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용문사 땡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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