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절리의 대표격인 북한 통천의 총석정.
제주 중문의 지삿개.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 그리고 무등산의 서석대.
대개의 주상절리들은 성냥개비를 묶어놓듯 세워져 있는것이 특징이다.
군부대가 오랫동안 자리를 잡고 있던 곳이라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경주 읍천의 주상절리는
최근 군부대가 폐쇄되면서 아름다운 모습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10여km남쪽 해안에 자리잡은 울산의 화암 주상절리와 이곳 읍천의 주상절리는
장작개비를 쌓아 놓은듯, 무를 채 썰어 구절판에 펼쳐 놓은듯..
세워진 주상절리와는 전혀 딴판으로 누워 있는것이 특징인데
또 다른 시각적 묘미를 주고 있어 흥미롭다.
'★ 사진첩 >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바다2 (지경리) (0) | 2011.02.06 |
---|---|
겨울바다 (0) | 2011.02.06 |
읍천마을의 벽화 (0) | 2011.01.23 |
읍천 (0) | 2011.01.23 |
울산 화암 주상절리 (0) | 2011.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