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이동면2 남해 이동면 5일장 시장 입구에 남해 출신 유지들의 공적비가 경쟁하듯 세워져 있다. 아욱 종자를 사려고 장에 갔는데 종자상이 보이지 않는다. 이젠 5일장도 썰렁해졌다 코로나로 묶였던 시간에는 장이 서지 않는 날도 있던 거에 비하면 오늘 장은 장꾼들이 그나마 많은 축에 속한다. 남해에는 붕장어를 손질해서 방앗잎을 넣고 추어탕처럼 국을 끓이는데 작년에 우연찮게 딱 한 번 먹은 적이 있었는데 그 맛에 반했다. 살까말까 몇 번 망설이다 돌아섰지만 조리법을 익힌 뒤 시도해 봐야지.. 발등에 구멍 뿅뿅 뚫린 아쿠아슈즈(?)와 싱싱한 남해 미조산 갈치 샀다. 2022. 7. 22. 그냥 걸었어 2021.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