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1 까치까치 설날은 설날 전일은 아치설 또는 까치설 이라고도 한다 '아치'라는 말은 작다 라는 우리의 옛말이고 그게 변천되어 까치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다는데 암튼 설 전날을 작은설이라고 불렀던 것 같다. 설날이 언제부터 유래됐는지는 모르겠지만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족 최대 명절이고 조선 말엽 건양 원년(1896)에 양력이 들어 오면서 양력 정월 초하루를 신정. 설날을 구정이라 부르기 시작 없던 설이 새로이 생겨나서 휴일 수가 늘어나니까 일제 강점기 때는 이중과세라 하여 음력설을 쇠지 못하게 했다 한다. 박정권 때까지도 그랬고.. 정부 수립 이후에도 이승만 정권에서는 양력설을 3일간의 휴일을 지속시켰고 전두환 정권 때까지 쭉~ 이어져 오다가, 1985년 노태우 정권에서 '민속의 날'이라는 기가 막힌 이름으로 수천.. 2018.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