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 14.5cm가량
용문사가 호국 사찰임을 알려주는 수국사금패다
조선 숙종 때 경릉관과 익릉관이 발급한 금패가 봉산수호패와 함께 보관되어 있다
금패(禁牌)란 나라에서 발급한 것으로 지방의 관청이나 관리가 사찰을 함부로 하는 것을 금하는 표지다.
경릉관(敬陵官)과 익릉관(翼陵官) 등 이 표지를 발급한 관청명이 새겨져 있다
수국사 금패. 용문사 의승군들의 활약을 기리기 위해 숙종 임금 때 절에 하사한 패로서,
관청이나 유생들이 사찰을 함부로 대하는 것을 금하는 표지다.
용문사는 조선시대 숙종(재위 1661~1720) 때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복사찰인 수국사(守國寺)로 지정되어 경내에 축원당(祝願堂)을 짓고 위패를 봉안하였다. 이 금패(禁牌)는 용문사가 수국사로 불렸을 때 국가가 인정하는 사격(寺格)을 나타내기 위해 만든 것으로 나라에서 내려준 것이다. 금패란 지방의 관청이나 관리가 사찰을 함부로 부리지 못하도록 금하는 표지를 말한다. (퍼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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