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꽃향 가득한 따사로운 봄날 이었슴다.
벼르고 별러서 갱주용골로 꽃마중을 갔더랬습니다.
용골삼절(청노루,홍노루,은노루^^)을 만나
즐거운 봄을 만끽하고
짜구나게 밥도 먹고, 쌈빡한 낮술도 한잔하고
물 끓는 주전자가그려진 6폭 소병풍을 마주한체
반질반질 손 때 묻은 다탁에 앉아 향기로운 차도 마시고..
그렇게 봄날은 갔습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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