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방동사니
미국자리공
무릇
천선과나무
무릇
돈나무
씨도 중요하지만 토양과 생육조건이 기반되어야 살기가 수월해진다.
2~3미터씩 자라는 미국자리공이 담배갑 크기에서 씨를 달았다
미국 놈도 먹어야 커질 수 있다는 진리
바위 틈 사이로 무슨 열매 하나가 보일듯말듯 간당간당 달려 있다 모람인가?
가봤더니 천선과 열매다. 교목까지 자라는 나무는 아니지만 이놈도 바위 벼랑에 불쌍하게 열매를 달았다.
공룡 발자욱쯤 되는 웅덩이(?)에 알방동사니가 외롭다
씨를 한참 익히고 있는 중인데 우얄라꼬?
언놈이 옮겨주지 않으면 자손대대로 저기서....
여유롭게 살든 가난하게 살든 진리는 후세 양성인데
약삭빠른 인간은 최근에 저걸 넘어섰다. 이른바 도가 튼 것이다
나도 살기 힘들고 새끼 낳아봤자 고생길 훤한데 뭐할라꼬 맹그노~ 기술도 좋아서 아예 産門을 닫아버린다.
제삿밥 얻어먹지 않아도 좋다는..
제사가 어딨고 저승이 어딨노? 죽고 나면 그만이지..
맞다 아주 훌륭하다.
어디서 떡잎을 터트리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사람도 예외는 아니어서 애비를 잘 만나야 수월하게 클 수 있다는 확고한 진리가 요즘 억수로 회자되고있다.
시사나 뉴스에 자주 나오잖아~
아부지가 설치지 않아도 누구냐에 따라 은근히 떡고물을 기대하며 알아서 기는 놈들도 있고
그러니 사람은 일단 출세하고 볼 일
저런 걸 타파해야 된다고 입에 거품을 무는 자들이 부지기수지만 택도 없는 소리다.
형평성을 주장하는 놈과 팔자대로 살아야 한다는 논리 싸움인데 쥔 놈은 절대 놓지 않는 법이고, 그 놈은 법과 사회를 주무를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없는 놈이 당해내지를 못한다.
자본주의가 뭐꼬? 가진 놈이 장땡이지....
무슨 이바구가 옆길로 새네?
삼천포라서 그런가?
에이고~ 고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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