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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 사는 동안

마당농사

by 삼매* 2011. 7. 27.

손바닥 만한 마당 텃밭에서  고추농사 4년만에 성공작을 이뤘다.

24포기를 심어 첫수확을 헸는데 바구니가 그득하다.

마누라 한테 버스 정류장으로 이고 가서 팔아 오라고 했더니 소리없이 웃는다.

 

매운맛의 고추를 좋아해서 몽땅 청량초만 심었는데 엄청 맵다.

꼭지를 따고 냉동을 해 두면 겨우내 먹을 수 있다.

난 고추 농사가 체질인 모양이다 .자식 농사도 아들만 둘이니...

 

 

 

 

 

 

 

 

 

 

 

 

 댑싸리도 생긴대로 걍 놔 두고 기른다.

작년에도 가을에 베다 말려서 빗자루를 맸는데  요긴하게 쓰고 있다.

 

 

 

 

 

  

 

 

 

 

 

  

들깨가 파밭에 지혼자 올라와서 크는데

냅두고 이파리를 뜯어먹는다.

 

 

 

 

 

 

 

 

단호박도 세 개나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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