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캐러 가던 양반도 혼비백산.
슬금슬금 피해서 지나가고 있다.
눈에 힘이 엄청 들어갔다.
멧돼지 접사.^^
구조대원 둘이서 감당하기 힘들었는지
응원군을 불러서 현장에 도착하고 있다.
4명의 지원군이 도착하고..
숙의 끝에
더 강력한 마취제를 쏘기로 결정하고 장전하고 있다.
꽤 강력하다는 붉은색깔의 마취제를 왼쪽 목덜미에 맞고도
소주 한잔 마신 정도로 취기가 가늠되지 않고있다.ㅎㅎ
오른쪽 목덜미에 한발 더..
"야! 니가 날 쐇어?"
"에쿠~!! 깜짝이야! "
당장 들이받을 기세로 위협돌진 ^^
가슴팍에 걸린 올무가 선명히 보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