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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잡동사니

울산들꽃학습원

by 삼매* 2009. 9. 24.

 

염주.

이녀석이 보고싶어서 갔다.

혹시나 율무도 같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율무는 없었다.

 

뚱딴지. 여기저기서 요즘이 한창이다.

 

차나무.

피었을까 했는데.. 지고 있었다.

 

대나물,

자생지에서는 만나지 못했는데 여기서 처음 만났다.

 

명찰에는 <일일초> 라고 달고 있었다.

 

이삭여뀌.

 잡초 주제임에도 모셔온 신분이라  화단 한가운데서 거만하게 폼 잡고 있었다.

 

중대가리풀.

좀.. 저속한 용어같은데 고유명사니 어절수가 없다. 중대가리..ㅋㅋ

떵과밥을 태초부터 바꿔 불렀다면 어땠을까?

"우리는 떵을 먹고 밥을 누었다. " 말 되지 않는가.

어감과 인식차이니 걍 넘어가자.

 

 산비장이.

어느 사이트에서 뻐꾹채라고 우기는것을 보았다.

산비장이라고 했더니  전초를 보여주지 못함을 안타까워 하며 무식한 나를 탓했다. 그러려니...^^

 

석산.

화기를 놓쳤다. 막 지고 있었다.

 

닥풀.

 비를 뒤집어 쓰고,  비 맞는 나를 내려다 보며 웃고 있었다.

 

까실인지 섬인지.. 기억이 안난다.ㅎㅎ

 

중대가리풀이 아니다. 도꼬마리다.

수꽃 같은데 첨보고 신기해서 담아봤다.

 

이런걸 보고 싱그럽다고 하는거 같던데..

 

 더위지기.

이녀석도 약초로서 인기가 꽤 좋은풀이다.

 

흰갈풀 치고는 키가 작아 보이고.. 뭘까?

 

 털별꽃아재비.

석류풀도 이웃 해 있었는데 상태가 좋지않아 촬영을 안했다.

 

뜻하지않게 감절대도 만났다.

 

여우구슬.

 내려다 보면 전혀 알 수 없도록 열매를 잎 뒤에 완벽하게 감추는 여우짓을 하고 있다.

열매만 담을게 아니라 꽃을 접사 한다는것을 깜빡했다.

 

 쇠털골이 아닐까 싶어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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