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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154

용문사 백련암 2022. 7. 1.
남해 용문사 수국 용문사 아랫동네인 미국마을,용소리는 전망이 트이고 앵강만만 벗어나면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데 미국마을 지나고, 용문사로 올라가는 일주문 들어서면서부터 안개가 자욱하다 7월1일 오늘까지 열사흘 째 밤낮없이 안개 속에 용문사는 고립되어 있는데 서늘한 계곡과 절집은 여름 피서지로 찾는 사람의 발길이 이어지며 용문사 템플스테이는 늘 붐비고 있다. 2022. 7. 1.
남해 용문사 2022. 6. 26.
우리집 개는 안 물어 "우리집 개는 안 물어." 이런 공식은 없다. 순둥이 해탈이는 짖지도 않고 누구에게나 귀염을 받는 생 후 여섯 달 된 진돗개다. 멸치도 먹지 않는 그야말로 차별화 된 사찰견이지만 본능이 의식보다 빠르다는 사실을 단숨에 증명해 주었다. 살생을 금하라는 부처님의 말씀을 빌어 해탈이를 떼어놓고 산으로 돌려보냈는데.. 2022. 6. 21.
차나무 2022. 6. 10.
용문사 소나타 아티스트 : 화산 백현경 2022. 5. 10.
석탄일 2022. 5. 10.
별 사진은 구라다 처음 담아보는 별 사진 iso 800, 조리개 최대 개방, 촛점을 잡고 수동으로 전환, 2초 타이머로 작동.. 별이 흐르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시간 내 찍어야 한다. 촬영한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포토샵 노가다 작업이 기다리고 있는데 엥간해선 별 뿐아니라 은하수도 나타내기 어렵다. 여러 번 반복 또 반복.. 그러다 보면 노이즈는 짜글짜글~ 경계선은 흐리멍텅~ 세심한 작업이 요구되지만 시행착오를 느끼기 위해 대충 해봤다. 일반 카메라로 촬영한 별 사진은 해상도가 또렷한게 없다. 맥아더가 인천상륙 할 때 전쟁 중이라 컴컴한 밤에 스트로브를 켤 수 없이 찍은 사진을 후보정으로 살려냈다는 이야기를 어린시절 들은 바 있는데 비슷한 경우라고 봐야할 것 같다. 2022. 5. 6.
남해 용문사 범종루 2022. 4. 24.
남해군 용문사 칠성각 2022. 4. 24.
남해 용문사 영산전 2022. 4. 24.
남해 용문사 명부전 내가 무슨 죄를 짓고 여길 들어왔지? 용문사의 명부전에 들어서는 순간 섬뜩한 위압감이 전신을 짓눌렀다. 옛날 입사시험 때 둘러앉은 면접관들이 연상되면서 잔뜩 쫄 수밖에... 사후 저승 문턱에서 만나야 할 면접관들 앞에 각기 명패가 붙어 있다 부사장,전무,무슨이사,총무부장 자리에, 염라대왕,태산대왕,도시대왕,평등대왕,변선대왕, 감재사자.. 차라리 눈을 부릅 뜬 사자가 덜 무섭고, 눈웃음 치는 곱상한 무슨 대왕들의 알 수 없는 속셈이 더 두렵다는.. 염라대왕이 엄청 높은 지위인 줄 알았는데 배석으로 참관했고 지장보살이 사장 자리에 앉았다. 그리 넓지않은 명부전이 꽉 찬 느낌 웬만큼 강심장이라도 납작 엎드릴 수밖에 없다. "네 이놈 네죄를 알렸다~!!" "달 모드겐는데요.. 거기 적혀 있잖아요.." 죄 지은 .. 2022. 4. 24.
남해 용문사 대웅전 신라문무왕 3년(서기663년) 원효대사가 보광산(금산)에 보광사를 건립했는데 용문사의 전신이라 한다 이후 사찰을 금산에서 호구산으로 옮기면서 여러 번의 중창과 중수가 거듭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보물1849호인 대웅전은 평면구성과 공포의 표현기법 상부 가구와 닫집(불상을 뫼시는 집이나 불상 위를 장식하는 덮개) 등에서 장엄하고 수려한 기법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러한 기법은 18세기 이 후 건립된 사찰 주불전의 특징적 건축양식으로 서남해안 견축양식이 동쪽으로 확장되는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 한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를 모셔야하지만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협시보살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좌우로 앉아있다. 아미타불을 주불로 봉안하는 법당은 대웅전이라기보다 무량수전이라는 이름이 붙는다는데 이 또한 남해 .. 2022. 4. 24.
남해 용문사 부도군 2022. 4. 20.
남해 용문사 2022. 4. 20.
남해 용문사 장승(벅수) 최근 세워진 석장승     일주문  호구산 용문사 (虎丘山 龍門寺)   일주문 지나서 용문사 중간 쯤에 서 있는 이 돌도 돌장승이 아닐까 하는 생각..   포대화상 앞 빈터가 장승각이 서 있던 자리    축사대장군(逐邪大將軍)요사한 잡신을 쫓는다는 장승의 이름이다용문사의 사찰벅수(寺刹法首)는 천왕각 앞 세심교 옆에 장승각을 짓고 그 안에  모셔져 있었는데최근 사찰 중수로 인해 장승각은 철거되고 배 부른 포대화상이 그 자리에 앉아있다.장승각 안에 있던  목장승은 190cm의 키에 밤나무로 만들었다는데 썩어 넘어진 후 장승각으로 들여놨다는 설이 있다.지금은 오랜 세월로 망가지고 글씨마저 겨우 석 자나 알아볼 수밖에 없을 정도봉서루 뒷곁에 아무렇게나 서 있는것을 석주에 기대놓고 촬영했다.아마 이 사진이 용문사.. 2022. 4. 18.
남해 용문사 대웅전(보물1849호)과 노주석(옛날 광솔가지로 불을 밝힌 야외등잔) 지장삼존대불(가운데 불상은 통석조각으로 무게가 50톤이라 한다) 용문사는 지장기도도량이다 산돌배나무 선열당(禪悅堂) 템플 스테이 숙소 사천왕각 봉서루 사천왕(마귀 대신 탐관오리와 관리를 밟고 있다) 2022. 4. 13.
남해 용문사 2022. 4. 13.
개서어나무 2022. 4. 5.
서어나무 2022. 4. 5.
짝자래나무 2022. 4. 5.
까마귀밥나무 2022. 4. 5.
줄민둥뫼제비꽃 두 가지가 다른거 같은데 제비꽃은 자신없다 ㅠㅠ 2022. 3. 30.
남해 용문사 2022. 3. 25.
현호색 2022. 3. 25.
호구산 용문사 2021. 5. 21.
남해 용문사 2021. 4. 17.
두루미이끼 2021. 4. 2.
부산사초 2021. 4. 2.
실사초 202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