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 .333 꽃상여 누가 가는걸까? 따르는 이가 많은걸 보니 호상이 분명해 보인다. 굴건제복이 6명이면 다복한 가정을 이루다 편안히 가신걸게다. 벚꽃 흐드러지던날 상여타고 자식들 호위 받으며 머나먼길 떠나는데.. 벚꽃,살구꽃,진달래,복사꽃.. 만발하면 뭐 하겠나 자식이 많은들 무엇하나 묻힐자리 까지만 동행하고.. 2007. 4. 9. 마늘을 까다가.. 마누라는 바쁘다는 핑계로 도무지 반찬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애들 다 내 보내고 달랑 두식구만 남아있고, 만만한 남편이라 그런지 대충먹고 살자는식이다. 애들이 없다보니 치닥거리가 줄어 편하긴 하지만, 그 틈에 마누라가 소홀해져감을 한두번 느끼는게 아니다. 생선 한토막만 있었으면.. 물김치.. 2007. 3. 31. vium2007년 3월 정기출사 <소매물도> 3월14일(수요일) 18;00시 호텔 보안실앞 출발. 출사 최종회원 12명 확정. 챠량3대 준비.(흡연자와 비흡연자를 안배하여 탑승) 준비물, 개인장비등. 덧붙여아 할 것들이 없는지 다시한번 꼼꼼히 챙겨봅시다. 2007. 3. 6.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