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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324

봄,꽃,풍경 2010. 4. 17.
봄봄 매년 보는 꽃이지만 긴 겨울을 지나고 이른봄에 만나는 꽃은 늘 새로움으로 다가온다. 복수초,변산바람꽃,큰개불알풀,꽃다지,말냉이,너도바람꽃등.. 아직 설을 쇠지 않았으나 입춘이 지났으므로 봄은 봄이다. 예전에 들꽃에 관심이 없을때는 설 쇠기 전에 꽃을 만난다는 거는 꿈도 못꿨다. 설중매가 .. 2010. 2. 8.
봄마중 혹한과 가뭄속에서도 봄은 오고 있었다. 배암차즈기와 으아리가 논둑에서 싱싱하다. 어느집 담벼락 아래에서 큰개불알풀도 꽃을 피웠다. 날씨가 풀리니 가족단위로 바닷가를 찾는사람들이 많아졌다. 저 멀리 보이는 큰 배는 어느나라 선주사가 주문제작 시켜놓고, 세계가 함께 겪는 경제 불황 탓에 .. 2010. 1. 24.
당개지치 외.. 당개지치 연영초 너도바람꽃 나도바람꽃 동의나물 2009. 12. 4.
대왕암 2009. 11. 12.
국화전 2009. 11. 5.
가을빛 방어진 2009. 10. 18.
호랑나비일기2 머리띠에 적힌 문구가 선명하다. "단결투쟁" " 나~말여~ 이걸로는 양식이 부족헌께료 나를 산으로 델따주던지 아님 초피나무 한그루 더 캐다 심어 줘야겠어~ 투재~앵!!" 새똥이는 보이는데 닭똥이는 행방불명이다. 저거 다 뜯어먹고 호랑나비가 되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모자랄것 같다. 아무래도 산에가.. 2009. 9. 29.
호랑나비 3형제 마당가 텃밭에서 김장용 배추를 손 보다가 씨가 떨어져서 자연 발아된 2년생 초피나무에서 호랑나비 애벌레를 발견했다. 얼마전 호랑나비가 들락날락하더니 씨를 뿌렸던 모양이다. 애벌레가 모두 3마리였는데 같은 형제인지는 몰라도 크기가 각각 다르다. 너무 작은 초피나무라서 3마리에게 먹이를 .. 2009. 9. 26.
개똥참외 자고로 사람은 부지런해야 하는법.(나처럼^^) 구석구석을 헤집고 다니다 보면 뜻하지않은 횡재수를 누리는 일도 있다. "먼저 본 놈이 임자"라는 개똥참외를 만났다. 개똥참외 하나 발견했다고 횡재 운운 하냐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우습게 보지 말지어다. 당장에 급전 백만원은 메꿀 수 있어도 노.. 2009. 9. 26.
울산들꽃학습원 염주. 이녀석이 보고싶어서 갔다. 혹시나 율무도 같이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율무는 없었다. 뚱딴지. 여기저기서 요즘이 한창이다. 차나무. 피었을까 했는데.. 지고 있었다. 대나물, 자생지에서는 만나지 못했는데 여기서 처음 만났다. 명찰에는 <일일초> 라고 달고 있었다. 이삭여뀌. 잡.. 2009. 9. 24.
습지에서.. 솔새 붉은서나물,(고개를 숙이는 주홍서나물과는 달리 고개가 빳빳하다.) 습지에 다다르자 먼저 반겨주는 이삭귀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좀괭이수염인지 골풀아재비인지 관찰이 필요하다. 씨앗사진을 찍으면 판별난다. 끈끈이주걱 흰개수염,실개수염 중 느낌상으로 실개수염이 아닐까 싶다.. 솔이끼 라던가?? 물골에 자리 잡았다가극심한 가뭄에 물이말라 저모양이다. 혹시 보지못한 올챙이자리가 아닐까 했는데 씨앗을 확대해 보니 올챙이풀이다. 달뿌리풀 꽃도 봐 줄만하다.^^ 마지막 꽃을 피우며 분발하는 숫잔대도 이쁘기만하고.. 있는듯 없는듯.. 습지 한켠에 자리한 좀물뚝새도 몸매를 가다듬고 있다. 2009. 9. 23.
보현산식물 도둑놈의갈고리 정영엉겅퀴 말털이슬 동자꽃 백당나무 혹쐐기풀 모시대 밀나물 토현삼 산짚신나물 송장풀 큰까치수영 2009. 9. 2.
잠자리난초 외.. 잠자리난초 끈끈이주걱 낚시돌풀 2009. 8. 24.
구실사리 외.. 구실사리 돌양지꽃 감절대 맥문동 석잠풀 대청부채 며느리밥풀 2009. 8. 23.
기장 외.. 기장 결명자 물상추 네가래 포자낭 등심붓꽃 물골풀 2009. 8. 23.
울릉도에서 2009. 8. 4.
어부의 하루 순수 자연산 생선회를 실컷 맛 봤다. 현지에서는 꾀가 많아 잘 안잡히는 녀석들이라서 "꾀돔"이라고 부르는 자리돔. 비늘만 치고 뼈째 썰어먹는 그맛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 사돈~! 이런거 무그봔능교? ㅋㅋ 2009. 8. 4.
4월의 소경 2009. 4. 19.
신록이 시작되다. 2009. 4. 14.
식물용어해설 ◆관상화[管狀花]ː꽃잎이 서로 달라붙어 대롱 모양으로 생기고, 끝만 조금 갈라진 작은 꽃. ▷비슷한 말: 대롱꽃 ◆결각상[缺刻狀]ː잎의 가장자리가 들쑥날쑥 깊이 패여 들어간 형태. ◆권수[卷鬚]ː덩굴손. 줄기나 잎의 끝이 가늘게 변해, 다른 물체를 감아나갈 수 있도록 덩굴로 모양이 바뀐 부분. .. 2009. 4. 12.
대운산 산행 2009. 4. 11.
진달래과 식구들 산철쭉(수달래) 철쭉(연달래) 진달래 연산홍 2009. 4. 10.
대구번개 2009. 3. 29.
용골 봄나들이 아~웅~ 꽃향 가득한 따사로운 봄날 이었슴다. 벼르고 별러서 갱주용골로 꽃마중을 갔더랬습니다. 용골삼절(청노루,홍노루,은노루^^)을 만나 즐거운 봄을 만끽하고 짜구나게 밥도 먹고, 쌈빡한 낮술도 한잔하고 물 끓는 주전자가그려진 6폭 소병풍을 마주한체 반질반질 손 때 묻은 다탁에 앉아 향기로운.. 2009. 3. 11.
동구청 야생화 사진전 동구청이 대왕암공원 육성사업을 펼치면서 홍보가 한창이던 지난 연말 이왕이면 대왕암공원에 자생하는 야생화도 같이 홍보하는게 어떠냐는 제의를 했었다. 10여일이 지나고 담당부서인 문화체육과에서 연락이 왔다. 어떤방법으로 했으면 좋겠냐기에 그간 찍어둔 사진이 있는데 무상으로 제공하겠.. 2009. 2. 28.
한곳에서 오래 놀기 연일 따사로운 날씨는 이어지고 싱숭생숭 괜히 마음만 바빴지 가 볼데는 딱 한곳으로 한정 되어있다. 요즘 이틀에 한번씩 출근을 하게 되는 그곳에서 나목 사이로 비쳐지는 가느다란 햇살자락을 붙잡고 한나절을 뒹굴다 왔다. 단디 미쳤지.... 2009. 2. 12.
봄을 기다리며.. 갯버들 갯버들 생강나무 비목나무 복수초 홍매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 찔레 칡 꼬투리 갯버들 생강나무 며칠간 따스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을 착각케한다 꽃샘추위를 비롯해서 두세번의 강추위가 남아 있을 아직은 겨울이다. "2월에 장독 얼어터진다"는 말도 있지않은가. .... 어쨌거나 셔츠만 .. 2009. 2. 2.
들꽃 2008. 12. 18.
겨울에 보는 들풀 참골무꽃 갯기름나물 가지바위솔 갯봄맞이 갯까치수영 서양민들레 2008.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