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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 사는 동안

깝깝한 선거

by 삼매* 2022. 3. 4.

 

 

 

윤철수

안될 줄 알았는데 결국 그들이 해냈다.

와따리가따리 하다가 정신줄 놓은 간철수 덥썩 잡고 이 무슨 횡재냐며 매우매우 고무 되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1+1=2... 과연 그럴까?

코로나 등으로 자신이 사는게 힘들다는 이유로 다른 후보가 당선 되면 훨씬 더 힘든 세상이 찾아올 걸 뻔히 알면

서도 분풀이 할 곳을 찾아, 홧김에 xx질 하듯이 말같잖은 정권교체 드립 치고

능력 어줍잖고 삐딱해도 좋으니 다른 후보 뽑겠다는 거 아님? 

어차피 유력후보 둘은 똥 묻고 겨 묻은 똥개들이다.  정신줄 좀 챙겼으면 좋겠는데...

정권유지를 하겠다는 후보 역시 삐딱한 거 별반 다르지 않고

아무리 관점이 다르고 하지만 토론 보고 판가름 하지 못했다면 글쎄?

토론은 심상정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커트라인 아래 라는게 문제다

 

탄핵당한 세력이 불과 5년 동안 절치부심. 고작 이를 갈아 내세운 후보가 씨도 밭도 다른,

현 정부를 배신하고 뛰쳐나온 역적을 간판으로 내세워 반작용을 노리는 한심한 ....

현정권 지지율이 45% 유지 된다는게 믿기지 않을뿐더러, 원래 이 땅의 정권은 지네들 것인데

제잘못은 모르고 정권 뺏긴 것에 원통하고 분해서 뭐든 하는 것 마다 불신하고 반대만 했다 

5년간 고용 될 머슴이 고용주 앞에서 지지세력 연호에 흥분해서 어퍼컷이나 멕이는 한심한 작태

고슴도치도 지 새끼 털이 보드랍다고 생각하는 이치에 따라 지지세력은 그 작태가 어여뻐 죽을 것 같겠지만...

손바닥에 쓰고 나왔던 王자의 바램대로 이뤄진다해도 반대 세력도 결국 끌어안고 가야할 국민이기에 경거망동이랄 수밖에

어차피 본투표 당일까지 깜깜이 여론조사로 표분석은 각 당이 아전인수로 해석하고 있지만

소위 메이저 신문이라 지칭 되는 조,중,동,문 하는 짓거리 보지않아서 마음은 편하다.

내가 찍은 표가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지만, 반드시 그리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없다 

어떤 늠이 당선되어도 다음 세상은 잘해도 본전이고 임기내내 무수히 돌 맞고 갈 수밖에 없을 것이므로

내가  찍은 표가 사표되고 차라리 쉬어갔으면 하는 마음도 생긴다

 

최근 한 유명 애널리스트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재명이 떨어진다면 후회할 것 같았다.

​아직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한 이웃들이 있고, 그 가운데 한명이라도 이 글을 읽고 이재명을 찍을 수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 족할 정도로 절박하다”며 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을 인정할 마음의 준비는 돼 있지만, 그가 대통령이 안됐으면 하는 바람은

어떤 대통령 선거때보다 크다”라며 “무지의 순수함은 자칫 사악한 무리들에게 이용당하기 일쑤다.

박근혜가 대표적인데, 윤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만큼이나 순수한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지속 발전하기 위한 세가지 남은 핵심 과제는 검찰개혁과 언론개혁, 남북통일”이라며

“검찰은 자기 권력을 인정하고 보호해주는 정권에는 충성했지만, 그렇지 않은 정권에는 가혹했다.

그런 검찰한테 윤석열은 인사권과 예산권까지 주겠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검찰조직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남다른 듯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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