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 ./♡ 사는 동안132 배짱 좋은 주차 모처럼 밤잠을 낫게 잔 날이라 아침 일찍 눈을 떳다 마산의 일출 장소를 찾다가 적당한 곳을 물색해서 집을 나선다. 어제는 일요일 저녁이라 길거리가 흥청대더니 집 앞에 이상하게 주차한 차가 서 있다. 취객이 버리고 갔나? 마산 해안길 댓거리 지프형 외제 승용차가 버스승강장에 대각.. 2017. 2. 13. 마산 내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바다 지금도 물새들 날으니 가고파라 가고파.... 고향은 아니지만 잔잔한 바다가 있는 마산에 내려왔다. 2016년 병신년 한 해는 내게 많은 변화들이 생겨났다. 신년 벽두에 귀양 비스무리하게 경주로 전보발령을 받.. 2017. 1. 24. 태풍 차바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앞바다의 대왕암 해변이 온통 쓰레기장으로 바뀌었다 태풍이 지날 때 경주 공장에서 근무 중이었기에 울산 소식은 뉴스로만 보다가 주말이 되어 울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여러 상흔들을 목격할 수 있었다. 계곡물이 범람하여 우사에서 물과 뻘을 쳐내는 모습, 길.. 2016. 10. 8. 딱지 좀 끊겠습... 2016. 6. 20. 그릇 빚기 경주 대산 도요 2016. 1. 9. 스넵 1984 죽장면 지동리 1985 백운대 2000 제주도 2016. 1. 9. 문디 친구 2015년 7월 18일(토요일) 부산(금정구 금사동 84-3)영재네 집에서 만났다. 2015. 7. 21. 칠천도 모임에서 rid=true&urlX=1http://dmaps.kr/gsjn023182&urlY=617517&urlLevel=2 http://map.daum.net/?map_type=TYPE_SKYVIEW&map_hyb 2013. 11. 19. 콩다방 그녀석 . . . 순전히 상호 때문에 이끌려 들어갔다. 그 녀석이 어떤 녀석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특이한 모자에 곱슬머리의 그 녀석이 웃으며 반겨주었는데 "그 녀석입니까?" 물었더니 아름다운 청년은 아무 말없이 웃기만 했다. 자판기 커피 외에는 아메리카노가 아는 커피의 전부였는데 설탕을.. 2012. 11. 2. 만남(우포늪과 가야산 휴) 2011. 7. 28. 마당농사 손바닥 만한 마당 텃밭에서 고추농사 4년만에 성공작을 이뤘다. 24포기를 심어 첫수확을 헸는데 바구니가 그득하다. 마누라 한테 버스 정류장으로 이고 가서 팔아 오라고 했더니 소리없이 웃는다. 매운맛의 고추를 좋아해서 몽땅 청량초만 심었는데 엄청 맵다. 꼭지를 따고 냉동을 해 두면 겨우내 먹을 .. 2011. 7. 27. 유명해 진 유명환.. 지난달 31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 유현선(35)씨의 외교통상부 FTA(자유무역협정) 통상전문계약직(5급) 나홀로 특채 논란이 일제히 오늘 지면을 달궜다. 타 뉴스에서 많이 다루고 있는 전반적인 내용은 논외로 하고...... 유명환 차관시절에 외무부 특채한 딸래미는 제3차관으로 불리며 근무태도불량.. 2010. 9. 4. 1일 숯불주방장으로..^^ 2010. 5. 18. 울릉도에서 2009. 8. 4. 어부의 하루 순수 자연산 생선회를 실컷 맛 봤다. 현지에서는 꾀가 많아 잘 안잡히는 녀석들이라서 "꾀돔"이라고 부르는 자리돔. 비늘만 치고 뼈째 썰어먹는 그맛은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른다. 사돈~! 이런거 무그봔능교? ㅋㅋ 2009. 8. 4. 4월의 소경 2009. 4. 19. 대운산 산행 2009. 4. 11. 대구번개 2009. 3. 29. 용골 봄나들이 아~웅~ 꽃향 가득한 따사로운 봄날 이었슴다. 벼르고 별러서 갱주용골로 꽃마중을 갔더랬습니다. 용골삼절(청노루,홍노루,은노루^^)을 만나 즐거운 봄을 만끽하고 짜구나게 밥도 먹고, 쌈빡한 낮술도 한잔하고 물 끓는 주전자가그려진 6폭 소병풍을 마주한체 반질반질 손 때 묻은 다탁에 앉아 향기로운.. 2009. 3. 11. 동구청 야생화 사진전 동구청이 대왕암공원 육성사업을 펼치면서 홍보가 한창이던 지난 연말 이왕이면 대왕암공원에 자생하는 야생화도 같이 홍보하는게 어떠냐는 제의를 했었다. 10여일이 지나고 담당부서인 문화체육과에서 연락이 왔다. 어떤방법으로 했으면 좋겠냐기에 그간 찍어둔 사진이 있는데 무상으로 제공하겠.. 2009. 2. 28. 강남종귤 강북위지(江南種橘 江北位枳) ▲여름철 요러코롬 새하얗게 피어나던 흰참골무꽃을 한촉 떼 와서 마당가에 심었더니 차츰차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색깔이 변해 가다가 마침내... 참골무꽃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2008. 11. 29. 진객 며칠 전 출근길에 보니 마당구석에 놓여진 쓰레기봉투가 뜯겨진 채로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전날 저녁에 통닭을 시켜먹고 뼈다귀를 쓰레기 봉투에 담아 두었는데 저 녀석들의 짓이었다. 집사람이 밥그릇을 쓰레기 봉투옆에 두고 멸치 대가리며,생선뼈다귀와 밥을 주기 시작했다. 저 녀석들은 새낀데.. 2008. 11. 23. 철 없는 녀석들 2008. 10. 23. 된장찌개 청학동에서 돌아온 건우가 울산생활에 적응하느라 고생하고 있다. 밤늦게 까지 과외를 하고 돌아오면 자정이 넘는다. 오늘은 일요일 예외없이 과외를 가기위해 8시가 되어서 아침 밥상머리에 두 부자가 마주 앉았다. 아침 밥상에는 마누라가 끓여올린 된장찌게가 놓여 있었는데 먼저 숟가락을 든 녀석에게 "된장찌게 맛있냐?" 물어봤다. 녀석은 밥그릇에 코를 박은채 말 없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얼른 보기에 마른새우,버섯,붉은고추,호박..등이 들어간 된장찌게는 그리 구미를 당기는 매력이 없어 보였다. 한숟갈 떠서 입안에 넣고 오물오물 맛을 봤는데..... 맵다. 무지 맵다...... 밥상 차려주고 거실 탁자에 앉아서 해바라기 씨를 까먹고 있던 마누라한테 한소리 던졌다. "풋고추를 끓여서는 안 된다했지?" '......... 2008. 9. 21. 만세대.. 만세대.... 1991년 울산에 정착하면서 이곳에서 17년을 살았던 곳이다. 1,2,3지구 합해서3300여세대가 살던곳인데 만세대란 이름이 어떻게 붙여졌는지 궁금하다. 1970년 말에서80년 초반에 이르기까지 두서없이 이곳저곳에 아파트를 짓다보니 택시기사도 모를만큼 동 호수를 찾기 힘들어 악명이 높았다. 말.. 2008. 8. 18. 울산 동구 일산동533-16번지 2008. 7. 17. 파도 구경 맨날 찾아가는 바닷가. 바다에는 늘 그렇듯이 파도가 출렁댄다. 처음 바다를 보았을때는 '이렇게 큰 웅덩이도 있구나' 라는 생각과 우주 한가운데 선 느낌을 받았었다. 이제는 바다를 보러 가는것이 아니라 갯식물들을 찾아다니다 보니 그것을 쫓는 순간만큼은 바다 보기를 소 닭보듯,닭 소보듯 하고 .. 2008. 6. 24. 나.. 차 뽑았어요.ㅎㅎ 2008. 5. 16. 허작가님 저와 구두로 사돈계약 맺은 허작가님이십니다.^^* 2008. 3. 16. 만남 2008. 3. 2. 이전 1 2 3 4 5 다음